머니M3

지난번 글에서 실업보험의 실수령액과 그 계산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그 신청방법과 또 수령이 끊어지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해 주어야 하는 구직활동 증명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실업급여를 받아보신 분들의 수기도 기술하였으니, 살펴 보시면 큰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실업급여 신청방법 ○ 신청자격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180일이 넘었을 것: 여기서 180일은 유급근무일수(워킹데이)를 말하는 것이므로,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다 빼고 일한 날수로만 180일 이므로 6개월 보다는 조금 더 긴 기간 임.  비자발적 퇴사일 것 (권고사직, 정리해고, 구조조정, 계약만료 등)  근로의지가 있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의사가 있을 것 ○ 신청절차 워크넷 구직 등록: 온라인으로 워크넷에 접속해서 '구직신청'을 등록해야 합니다. 이것이 되어 있지 않으면 실업급여는 지급되지 않습니다. 온라인 사용이 미숙하시거나, 그런 등록을 할만한 장소나 장비가 마땅치 않으시면 '고용센터'에 방문해서 도움을 청하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워크넷/고용센터 바로가기 버튼 ▶ 고용보험 홈페이지 신청 : 온라인으로 접속 후 로그인 한 뒤 '실업급여 신청'을 클릭하여 자신의 퇴사 사실과 개인정보들을 입력해야 합니다. (위 버튼 클릭 활용 가능)  고용센터 방문과 수급자격 신청 :  관내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해서 '수급자격 인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담당자와 상담을 합니다. 대부분의 고용센터는 이런 볼 일들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엄청 붐비기 때문에 가급적 일찍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 버튼 클릭 활용 가능)  실업급여 교육 이수 (온라인으로도 가능):  관련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보통은 고용센터의 대형 강의실에서 하는데, 약 4시간 즉 한나절 정도를 들으시면 됩니다.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해서 들으셔도 됩니다. (바로가기는 위 버튼...

누구나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의도치 않게 직장을 나와야 하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활인이라면 누구나 급여의 중단이 생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럴 때 작으나마 재취업을 위한 시간을 벌어주고, 급여가 중단되는 피해를 줄여주는 장치가 있으면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영향을 위해 국가에서 제공하는 고용보험과 실업급여 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현재 그런 처지라면 말할 것도 없고, 아니더라도 사람의 일이란 모르는 것이므로 한번 읽어 두시면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목차> 실업급여란?  이것은 기본적으로 고용보험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수급대상이 반드시 고용보험에 들어 있는 경우에만 그 금액이 지급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의 조건이 더 있는데 고용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더라도 직전직장의 퇴사가 비자발적이어야 합니다. 즉 스스로 그만두는 경우에는 이 보험의 혜택을 볼 수 없습니다.  지급금액은 얼마나 고용보험에 오랫동안 가입했는지와 그 보험금이 얼마나 많았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즉 보험금의 산정은 그 사람의 급여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급여가 높았었고, 그에 따라 고용보험 보험료도 많이 낸 사람이 더 많은 실업급여를 받게 됩니다.  실업급여의 목적 중 하나는 대상자가 빠른 시일 안에 재취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수급기간동안 꾸준히 입증해야 지속적인 수여가 가능합니다.  실업급여 일일 실수령액 계산 (계산기)  실업급여는 퇴사전 3개월 동안의 평균급여의 60%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상한액과 하한액이 있습니다.  계산식: 직전직장에서 퇴사전 받던 급여의 3개월 평균 금액 x 60%  상한액: 하루 최대 66,000원 (2025년 기준)  하한액: 하루 최하 64,192원 (2025년 기준, 최저시급의 80% x 8시간)  수령기간...

■ 스킨 변경에 따른 공지 2025년 5월 7일에 기존 사용하던 구글 블로그 스팟 기본 제공 '에센스' 스킨을 별도 구매한 '유료' 스킨으로 변경함에 따라, 기존 글들이 좀 깨지거나 잘 안보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문제가 될 수 있는 글들을 최대한 수정하여 문제가 없도록 조치하는 중이니 혹시 잘 안보이거나 이상한 모양이 나오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혹시, 관련하여 알려주실 내용이 있으시면 대문 페이지 'Contact' 메뉴를 통해서 연락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SKT 유심 정보 해킹 사태가 일어나는 등 일련의 사태에 따라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나 금융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더더욱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가적인 차원이나 기업적인 차원에서는 더욱 중요한 보안 정보들이 얼마든지 있겠으나, 개인의 입장으로 보면 '자기 재산 즉 금융 보안' 보다 중요한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여신 거래 안심 차단 서비스'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통해 우리가 자신의 금융 보안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알아보고, 그에 따라 더욱 철저히 재산과 금융 정보 보안에 완벽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여신 거래 보안의 중요성과 금융 환경의 변화 디지털 금융 환경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대출, 신용카드 발급, 할부 금융 등 다양한 형태의 여신 거래가 있습니다. 이러한 거래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뗄 수 없는 금융 활동이 되었지만, 그만큼 금융사기 및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대면 금융 거래 의 확산은 편리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보안상의 새로운 위협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비대면 계좌 개설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이나 인터넷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로, 코로나19 이후 금융권 전반에 걸쳐 급속히 확대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해커나 보이스피싱 조직이 악용하는 수단으로 변질되기도 했습니다. 비대면 계좌의 편리함과 그늘 비대면 계좌는 누구나 손쉽게 스마트폰만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통장 개설부터 대출 신청, 신용카드 발급까지 모든 과정이 모바일 안에서 이루어지는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의 허점을 노린 범죄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수법은 타인의 개인정보와 위조된 신분증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후, 이를 통해 대출을 신청하거나 카드 발급을 시도하는 방식입니다. 피해자는 자신도 모르게 대출 채무자가 되거나 신용에 큰...

1964년 설립된 이래, 여러 차례 인수합병을 거치기는 했지만, 그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온 MG손해보험이 최근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가입자 여러분들께서 불안해야 하실만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MG 보험 사태의 진행 상황과 추이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를 예상해 보면서, 그 예상 시나리오에 따라 가입자분들이 어떻게 대처하시는 것이 가장 현명하며 손해를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목차> 서론 최근 금융권에서는 MG손해보험 사태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동안 조용했던 보험 업계에서 갑작스럽게 불거진 이슈로 인해 많은 소비자와 투자자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입니다. 특히, 금융감독원의 관리 대상에 오르면서 MG손해보험의 경영 건전성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MG손해보험은 중소형 보험사 중 하나로,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인해 회사의 내재적 위험성과 경영 문제 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소비자 신뢰에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MG손해보험 사태의 전말과 원인, 현재 대응 상황, 그리고 소비자와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는 이 글을 통해 보험업계의 리스크를 이해하고, 향후 금융 상품 선택 시 참고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MG손해보험이란? MG손해보험은 1964년에 설립된 후, 여러 차례의 인수합병 과정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중소형 손해보험사입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에 있으며, 자동차보험, 장기보험, 일반손해보험 등 다양한 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MG손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와 간편한 가입 절차를 강점으로 내세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왔습니다. 최근까지도 중소형 보험사 중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을 보이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성비 좋은 보험사로 알려져 있었습니...

자동차 보험을 중도해지를 하는 가장 흔한 경우는 타던 자동차를 중간에 판매하고 다른 차를 구매해서 바꾸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경우입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경우가 아니라도 폐차하는 경우 혹은 해외에 장기체류하게 되는 경우 아니면 뭔가를 실수해서 이중 가입을 하게 되는 경우 등에 자동차 보험 중도 해지가 발생합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경우 불필요한 경비를 줄이고 가장 비용 효율적인 자동차 보험 중도 해지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자동차 보험 중도 해지, 반드시 알아야 할 이유 자동차 보험은 운전자의 안전과 금전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필수적인 제도입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이나 계획의 변경으로 인해 보험을 중도에 해지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이때 충분한 정보를 갖지 못한 채 해지를 진행하게 되면, 환급금 손실이나 불필요한 분쟁 등의 불이익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차량 공유, 매매, 폐차 등의 이유로 자동차 보험 중도 해지를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자동차 보험 중도 해지의 개념부터 해지 사유, 환급금 계산 방식, 해지 절차, 주의사항까지 단계별로 자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손해 없이 현명하게 보험을 관리하실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자동차 보험 중도 해지란? 자동차 보험 중도 해지란, 보험 계약 기간이 끝나기 전에 계약자 본인의 의사로 보험을 종료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보험은 1년 단위로 가입하게 되며, 보험 기간 중 특정 사유가 있을 경우 계약자는 보험사에 중도 해지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때 ‘중도 해지’는 ‘만기 해지’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만기 해지는 계약 기간이 종료되면 자동으로 계약이 종료되는 것을 말하지만, 중도 해지는 계약 도중에 해지를 요청하는 것입니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계약 기간을 모두 유지하지 않기 때문에 일부 환급금이 공제되거나, 조건이 붙는 경우도 ...